온라인 한국어 첫 수업: 25분은 어떻게 흘러가고 무엇을 준비할까

Your First Online Korean Lesson: What to Expect

업데이트 2026-10-22약 10분

25분 1:1 한국어 첫 수업은 보통 인사와 자기소개, 실력 파악, 목표에 맞춘 말하기 연습, 다음 수업 계획 순서로 흘러갑니다(튜터마다 다릅니다). 필요한 것은 줌(앱 또는 브라우저), 조용한 자리, 목표 하나뿐이고 한글을 몰라도 됩니다. 하루(HaruMeet)에서는 2026년 10월 기준 수업 1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고, 30분 전에 알림이 오며, 튜터마다 첫 수업은 50% 할인됩니다.

온라인 수업 직전의 빈 책상. 은은하게 빛나는 노트북, 펜이 놓인 빈 노트, 이어폰, 물 한 잔, 따뜻한 스탠드.
목차

온라인 한국어 첫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

온라인 한국어 첫 수업은 대개 서로 알아 가는 시간에 실제 말하기 연습을 더한 자리입니다. 25분 1:1 수업이라면 보통 서로 인사하고 소개한 뒤, 튜터가 지금 실력을 대략 파악하고, 내가 가져온 목표에 맞춰 말하기를 연습하고, 다음 수업 계획을 세우며 끝납니다.

첫 수업 진행 방식은 튜터마다 조금씩 다르니 아래 시간 배분은 흔한 흐름 정도로만 보세요. 한글을 몰라도 되고, 미리 발표를 준비할 필요도 없습니다. 완전 초보라면 튜터가 영어를 넉넉히 섞고 한국어는 짧고 천천히 말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25분 첫 수업의 흔한 흐름. 시간 배분은 튜터와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간보통 하는 일내가 할 일
0~3분인사, 소리·화면 확인, 자기소개. 초보라면 이 부분은 대개 영어로 합니다.'안녕하세요'와 이름을 말해 보세요. 소리가 잘 안 들리면 바로 말하세요.
3~8분실력 파악. 튜터가 쉬운 질문 몇 개를 한국어로 묻고, 한글을 읽을 줄 알면 한 줄 읽어 보게 하기도 합니다.솔직하게 답하세요. '모르겠어요'도 튜터에게는 쓸모 있는 정보입니다.
8~20분목표에 맞춘 말하기 연습. 자기소개, 여행 표현, 일상 대화, TOPIK 문제 유형 등을 하며 그때그때 고쳐 줍니다.반쪽짜리 문장이라도 소리 내어 말하세요. 새 단어는 줌 채팅에 적어 달라고 부탁하세요.
20~25분정리와 계획. 오늘 한 것, 복습할 것, 다음 수업에서 다룰 것을 정합니다.다음 수업 전까지 무엇을 연습하면 좋을지 묻고, 배운 것 세 가지를 적어 두세요.

순서가 달라도 괜찮습니다. 충분히 말해 보고, 지금 수준을 가늠하고, 다음에 무엇을 할지 알고 나오면 됩니다.

수업 전: 튜터 고르기, 예약, 목표 보내기

목표에 맞는 튜터를 고르면 첫 수업부터 훨씬 수월합니다. 하루(HaruMeet)의 튜터 프로필은 모두 하루 팀이 검토하고 승인한 뒤에 공개되고, 새로 지원한 튜터는 승인 전에 하루 팀과 짧은 화상 면접도 봅니다. 프로필에서는 튜터가 구사하는 언어, 학생 후기, 소개 영상, 가격, 열려 있는 수업 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 소개 영상: 처음 1분만이라도 보세요. 튜터가 얼마나 또렷하게 말하는지, 말하는 속도가 나와 맞는지 알 수 있습니다.
  • 후기: 나와 목표가 비슷한 학생이 남긴 후기를 찾아보세요.
  • 구사 언어: 2026년 10월 기준으로 하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튜터 19명 모두 영어를 구사 언어로 적어 두었습니다. 완전 초보일수록 중요한 부분입니다.
  • 가격: 2026년 10월 기준 25분 수업은 학생 수수료 포함 $7.70~20.90(중앙값 $11)이고, 튜터마다 첫 수업은 50% 할인됩니다.
  • 일정: 열린 수업 시간은 내 시간대로 표시됩니다. 매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더 자세한 기준은 온라인 튜터 고르는 법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튜터를 정했다면 그 튜터의 일정에서 열린 시간을 골라 예약하면 됩니다. 예약과 결제 과정은 하루 이용 방법에서 단계별로 볼 수 있습니다.

예약을 마쳤다면 사이트 채팅으로 튜터에게 짧은 메시지를 보내세요. 지금 수준, 목표, 원하는 수업 방식 정도를 두세 문장으로 적으면 충분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샘이라고 합니다. 아직 한글은 못 읽어요. 3월에 서울에 가는데 음식 주문하고 길 묻는 정도는 하고 싶어요. 말하기 위주로 해 주시고 발음을 많이 고쳐 주세요."

이런 메시지 하나면 튜터가 짐작하는 대신 수업의 가운데 부분을 나에게 맞춰 준비할 수 있습니다.

기술 점검: 줌, 마이크, 카메라

하루 수업은 줌(Zoom)으로 하는 실시간 1:1 화상 수업이고, 줌 앱이나 웹 브라우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화상 강의실에는 수업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고, 수업 30분 전에는 채팅과 이메일로 알림이 옵니다. 이 시간을 활용하세요. 2분만 점검해 두면 수업 중에 '제 목소리 들리세요?'로 5분을 날리지 않습니다.

  • 전날 미리 테스트하세요. 줌 테스트 회의(zoom.us/test)에서 수업 전에 카메라, 소리, 마이크와 인터넷 연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앱이든 브라우저든 괜찮습니다. 브라우저로 들어간다면 최신 버전이어야 합니다. 줌 웹 앱은 크롬·엣지 102, 파이어폭스 105, 사파리 16.4 이상을 요구합니다(2026년 10월 줌 안내 기준).
  •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쓰세요. 울림이 줄고 튜터가 내 발음을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빛을 마주 보고 앉고, 입이 화면에 보이게 하세요. ㅗ와 ㅓ처럼 입술을 둥글게 하느냐로 갈리는 모음을 고칠 때 튜터가 입 모양을 보면 훨씬 수월합니다.
  • 인터넷 연결을 확인하세요. 줌은 고화질 1:1 영상에 업로드·다운로드 각각 약 600kbps를 권장합니다. 와이파이가 약하면 공유기 가까이 가고 다른 다운로드나 스트리밍은 멈춰 두세요.
  • 노트북이 있다면 노트북이 편합니다. 화면이 커서 채팅을 보면서 필기하기 좋습니다. 물론 휴대폰으로도 됩니다.

수업 중에 문제가 생기면 '소리가 안 들려요'라고 말하거나 채팅에 적고 다시 들어오면 됩니다. 화면이 멈추는 일은 누구에게나 생깁니다.

준비할 것: 목표 하나, 질문 다섯 개

첫 수업 전에 따로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몇 분만 준비해도 25분을 훨씬 알차게 쓸 수 있습니다.

  1. 목표 한 문장. '3월에 서울에서 음식 주문하기', '연인의 가족과 이야기하기', '내년에 TOPIK I 합격하기'처럼요.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튜터가 무엇부터 가르칠지 정하기 쉽습니다.
  2. 질문 다섯 개. 한국어를 배우며 궁금했던 것('왜 문장 끝에 -요가 붙나요?', '높임말을 꼭 써야 하나요?')이나 한국어로 묻고 싶은 말 다섯 가지면 됩니다. 어색한 침묵을 메워 주고, 내가 무엇에 관심 있는지 튜터에게 알려 줍니다.
  3. 솔직한 내 수준. 처음 배운다, 한글은 읽는다, 몇 마디는 안다, 간단한 대화는 된다, TOPIK 급수를 준비한다 중에서 고르세요. 실력을 부풀리면 첫 수업이 진짜 수준을 찾는 데 다 쓰입니다.
  4. 고쳐 받고 싶은 것. 실수마다 다 고쳐 줬으면 하는지, 뜻이 안 통하는 실수만 고쳐 줬으면 하는지, 발음·문법·높임 중 무엇이 먼저인지 수업 처음에 말해 두세요.

조금 앞서 가고 싶다면 한국어로 자기소개하는 법을 보고 세 줄짜리 자기소개를 써 보세요. 첫 수업에 가져가 튜터에게 고쳐 달라고, 자연스럽게 다듬어 달라고 부탁하면 첫 연습으로 딱 좋고, 앞으로도 두고두고 쓰게 됩니다.

첫 수업에서 쓰는 한국어 표현

첫 몇 분, 그리고 수업 중에 길을 잃었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모두 '-요'나 '-니다'로 끝나는 존댓말이라 처음 만난 튜터에게 쓰기에 알맞습니다. '뭐?' 같은 반말은 아직 잘 모르는 사이에서는 무례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로마자 표기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랐습니다.
한국어로마자 표기뜻언제 쓰나
안녕하세요annyeonghaseyo만났을 때 하는 인사수업을 시작할 때. 누구에게나 쓸 수 있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cheoeum boepgetseumnida처음 만난 사람에게 하는 정중한 인사첫 만남에서. 격식을 갖춘 말입니다.
저는 ___입니다jeoneun ___imnida이름을 밝히는 말이름을 말할 때. 이름 끝에 받침이 있든 없든 쓸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bangapseumnida만나서 반갑다는 인사자기소개 뒤에. 조금 부드럽게는 '반가워요(bangawoyo)'.
저는 한국어 초보예요jeoneun hangugeo choboyeyo한국어를 막 시작했다는 말수업 초반에 수준을 알릴 때.
천천히 말해 주세요cheoncheonhi malhae juseyo천천히 말해 달라는 부탁말이 너무 빠를 때.
다시 한 번 말해 주세요dasi han beon malhae juseyo한 번 더 말해 달라는 부탁못 알아들었을 때.
잘 모르겠어요jal moreugesseoyo잘 모르겠다는 말모르는 것을 솔직하게 말할 때.
이건 한국어로 뭐예요?igeon hangugeoro mwoyeyo?이것을 한국어로 뭐라고 하는지 묻는 말물건을 가리키거나 영어 단어를 먼저 말한 뒤.
틀리면 고쳐 주세요teullimyeon gochyeo juseyo틀리면 고쳐 달라는 부탁수업 초반에 한 번.
소리가 안 들려요soriga an deullyeoyo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말연결이 불안할 때.
감사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gamsahamnida. daeume boepgetseumnida고맙다는 인사와 다음에 보자는 인사수업을 마칠 때. 공손하고 격식 있는 말입니다.

튜터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면 '선생님'이 무난합니다. 그냥 '선생님'이라고 하거나 이름 뒤에 붙여 부르면 됩니다. 원하는 호칭을 먼저 알려 주는 튜터도 많습니다.

확인 문제.튜터의 말이 너무 빨라서 따라가기 힘듭니다. 뭐라고 말하면 될까요?

튜터에게 물어볼 질문

첫 수업 마지막 몇 분은 튜터의 수업 방식을 물어보기 좋은 시간입니다. 가르치는 스타일은 튜터마다 크게 다르고, 이 질문들의 답을 들으면 앞으로 열 번의 수업이 나와 맞을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자료로 수업하나요? 교재인가요, 직접 만든 자료인가요, 대화 주제인가요? 드라마 장면이나 업무 메일처럼 제가 가져온 자료로도 할 수 있나요?
  • 말하기와 문법 비중은 어떻게 나누나요? 말하기 위주로 할 수 있을까요?
  • 실수는 바로 고쳐 주시나요, 끝에 모아서 알려 주시나요? 고친 문장을 채팅에 적어 주실 수 있나요?
  • 숙제가 있나요? 일주일에 시간을 얼마나 잡으면 될까요?
  • 한글부터 배워야 하나요, 당분간은 로마자로 해도 되나요?
  • 해요체(-요)부터 배우나요, 합니다체(-니다)부터 배우나요?
  • 제 목표라면 일주일에 몇 번 수업하는 게 좋을까요?
  • 오늘 나온 새 단어를 정리해서 보내 주실 수 있나요?

정답이 있는 질문은 아닙니다. 맞고 안 맞고가 있을 뿐입니다. 교재로 차근차근 가르치는 튜터는 체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잘 맞지만, 자유 대화를 원했던 사람에게는 답답할 수 있습니다.

왕초보, 중급, TOPIK 준비: 수준별 첫 수업

수업의 큰 틀은 같아도, 가운데 부분을 무엇으로 채우는지는 출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준별로 첫 수업에서 흔히 다루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하는 것과 다르다면 다른 걸 해 달라고 하세요.

내 수준첫 수업에서 흔히 하는 것수업 전에
완전 초보 (한글을 못 읽음)인사, 이름 말하기, 한국어 소리 익히기, 경우에 따라 한글 첫 글자 몇 개. 영어를 많이 쓰게 됩니다.준비할 것은 없습니다. 무엇부터 배울지는 한국어 왕초보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기초 (한글과 몇 마디)짧은 자기소개, 간단히 묻고 답하기, 존댓말을 쓰는 상황.고쳐 받을 세 줄 자기소개.
중급 (간단한 대화 가능)내가 고른 주제로 자유 대화. 튜터가 반복되는 실수를 짚고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알려 줍니다.이야기할 주제, 최근에 쓰거나 말한 문장 몇 개.
TOPIK 준비목표 시험과 급수, 시험 날짜, 가장 약한 영역, 예시 문제 유형.목표 급수와 시험 날짜. 시험 자체는 TOPIK 준비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완전 초보라면 프로필에 초급 수업을 적어 둔 튜터가 가장 무난합니다. 2026년 10월 기준 하루의 한국어 튜터 19명 중 10명이 그렇고, 왕초보 한국어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급이라면 튜터에게 나보다 덜 말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이 단계에서 1:1 수업의 가치는 내가 말하는 시간, 그리고 앱으로는 받을 수 없는 교정에 있습니다.

TOPIK을 준비한다면 어느 시험인지부터 말하세요. TOPIK I은 1~2급, TOPIK II는 3~6급입니다. 첫 수업에서 목표 급수와 일정을 함께 정해 두면 좋습니다.

수업 후: 정리, 다음 예약, 12시간 규칙

수업이 끝나면 기억이 생생할 때 5분만 정리하세요. 새로 배운 단어, 두 번 이상 지적받은 실수 하나, 튜터가 다음 수업으로 제안한 내용이면 됩니다. 다음 날 한 번, 다음 수업 직전에 한 번 더 훑어보세요.

무엇을 했는지 기억날 때 다음 수업을 예약하세요. 가끔 길게 하는 것보다 일주일에 한두 번처럼 꾸준한 리듬이 대개 더 효과적이고, 수업 사이의 날들은 초보자 한국어 공부 계획으로 채우면 됩니다.

같은 튜터와 계속할 생각이라면 수업권 묶음을 사면 회당 가격이 내려갑니다. 2026년 10월 기준 10회 묶음은 5%, 20회 묶음은 10% 할인되고 5회 묶음은 할인이 없습니다. 구독료나 가입비는 없고 한 번씩 결제해도 되며, 해외 결제는 PayPal로 합니다. 지금 가격은 요금 안내에서, 다른 수업 형태와의 비교는 한국어 수업 비용 가이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루의 취소·환불 규칙 (2026년 10월 기준)
상황처리
수업 시작 12시간 전까지 취소무료 취소. 수업 1회가 내 잔여 수업으로 돌아옵니다.
수업 시작 12시간 이내에 취소환불되지 않습니다.
취소 없이 불참환불되지 않습니다.
정당한 환불 사유가 있을 때하루 크레딧으로 돌려받습니다.

일정이 확실하지 않다면 12시간 전까지 결정하세요.

나와 맞는 튜터인지 판단하고 바꾸는 법

첫인상을 판단하는 데는 수업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스스로 물어보세요.

  • 듣기만 하지 않고 수업의 상당 부분을 내가 말했나?
  • 교정이 분명했고, 내가 부탁한 방식대로였나?
  • 수업이 내 목표와 이어졌나?
  • 막혔을 때 튜터가 속도를 늦추거나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 줬나?
  • 실수하는 게 편하게 느껴졌나?
  • 다음 수업에서 무엇을 할지 알고, 튜터의 열린 시간이 내 일정과 맞나?

두 개 이상에서 '아니요'가 나왔다면 다른 튜터를 만나 보세요. 실례가 아닙니다. 튜터링 마켓플레이스에서 여러 튜터를 만나 보는 건 흔한 일이고, 따로 이유를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튜터마다 첫 수업이 50% 할인되므로(2026년 10월 중앙값 기준 약 $5.50) 두세 명을 만나 봐도 모두 합쳐 $11~17 정도입니다.

튜터 목록에서 프로필을 비교하고 다음 튜터와 첫 수업을 예약하세요. 잘 맞는 튜터를 찾았다면 한동안 꾸준히 이어 가세요. 내 말버릇을 아는 튜터는 매주 바뀌는 새 튜터보다 훨씬 빨리 고쳐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온라인 한국어 첫 수업에서는 무엇을 하나요?

보통 자기소개, 수준을 파악하는 쉬운 질문 몇 개, 목표에 맞춘 말하기 연습, 다음 수업 계획 순서로 진행됩니다. 25분 수업이라면 말하기 연습이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합니다. 순서와 방식은 튜터마다 다르니 원하는 것을 처음에 말해 두세요.

첫 수업 전에 한글을 알아야 하나요?

아니요. 한글을 읽기 전에 시작하는 학습자도 많고, 튜터가 처음 몇 글자를 가르쳐 주거나 처음에는 로마자를 함께 쓰기도 합니다. 다만 한글을 일찍 익혀 두면 이후가 훨씬 쉬우니 언제 시작하면 좋을지 튜터에게 물어보세요.

첫 수업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요?

전날 줌을 테스트하고, 이어폰과 조용한 자리를 준비하고, 목표 하나와 질문 다섯 개를 적어 두세요. 수업 전에 튜터에게 내 수준과 목표를 짧게 메시지로 보내고, 원한다면 고쳐 받을 세 줄 자기소개도 준비하세요.

첫 한국어 수업에서는 뭐라고 말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___입니다'로 시작하세요. 놓친 부분이 있으면 '천천히 말해 주세요', '다시 한 번 말해 주세요'면 충분합니다. 처음 만난 튜터에게는 '-요', '-니다'로 끝나는 존댓말을 쓰세요.

첫 수업으로 25분이면 충분한가요?

첫 만남이라면 대개 충분합니다. 튜터를 만나 보고, 조금 연습해 보고, 계속할지 정하기에 알맞은 길이입니다. 50분 수업도 있는데, 가격은 튜터가 따로 정하고 25분 두 번보다 싼 경우가 많습니다.

긴장되거나 하나도 못 알아들으면 어떡하나요?

첫 수업에서는 흔한 일이고, 맞춰 주는 건 튜터의 몫입니다. '잘 모르겠어요'라고 하거나 영어로 말해도 됩니다. 2026년 10월 기준 하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튜터 19명 모두 영어를 구사 언어로 적어 두었습니다. 실수하라고 있는 게 수업입니다.

하루 수업에 들어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줌 앱이나 최신 웹 브라우저가 있는 기기, 마이크(이어폰이면 더 좋습니다), 카메라면 됩니다. 2026년 10월 기준 화상 강의실에는 시작 10분 전부터 들어갈 수 있고, 30분 전에 채팅과 이메일로 알림이 옵니다. 수업 전에 사이트 채팅으로 튜터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첫 튜터가 나와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요?

다른 튜터를 예약하세요. 2026년 10월 기준 튜터마다 첫 수업이 50% 할인되므로 두세 명을 비교해 봐도 부담이 적습니다. 이미 예약한 수업을 취소해야 한다면 시작 12시간 전까지 하세요. 그러면 수업이 잔여 수업으로 돌아옵니다.

참고 자료

  1. Zoom 지원 센터 — 줌 테스트 회의 참여하기
  2. Zoom 지원 센터 — 줌 웹 앱 시스템 요구 사항
  3. 국립국어원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4. TOPIK 한국어능력시험 공식 사이트 — 시험 수준 및 등급

첫 수업은 50% 할인

검증된 튜터와 1:1 화상 수업. 프로필과 후기, 가격을 비교하고 내 시간대로 예약하세요.